이미지 확대보기공용 공중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 의해 이유도 없이 살해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한 정신병자의 발작일 뿐 여성 혐오와는 무관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남성 혐오니 여성혐오니 괜스리 성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이번 사건의 본질과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않는 시각도 있다.
영국 최고 권위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 지는 최근 보도에서 그동안 여성을 부르던 위크섹스라는 용어가 이제는 무능한 남성을 부르는 말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열등하고 또한 불쌍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여성을 약한 성이라는 의미로 '더 위크 섹스'(The weaker sex)로 불러왔다.
그러나 근자에 들어서는 위크섹스느 바로 남자를 지칭한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과거 위크섹스로 불리던 여성이 그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외과의사와 과학자가 됐듯이 새로운 위크섹스인 남성들이 여성 일자리로 여기던 간호사나 미용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만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2차대전 후 전 세계가 여성권익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이제는 바뀐 세상에 적응 못하는 남성에게 도움을 줄 시기라고 주장했다.
강남역 묻지나 살인용의자 모씨는 바로 그 멍청하면서도 나약한 섹스의 대명사인지도 모른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