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존슨앤존슨에서 제작 판매한 베이비 파우더, 샤워 투 샤워 파우더 등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약 3000건이 넘는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문제가 된 탈크 파우더는 주로 마그네슘 및 규소, 산소로 구성된 미네랄인 활석으로 만들어지며 습기를 잘 흡수해 마찰을 줄여 피부 건조를 막고 발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베이비파우더와 성인용 바디 및 페이셜 파우더와 같은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