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흑자 규모 상승 반면 대중 무역수지 5개월 연속 적자
이미지 확대보기4188억엔 흑자는 시장조사 전문 닛케이 QUICK의 7월 무역수지 예상치 3800억엔 흑자를 크게 웃돈 수치다.
지지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6조4949억엔, 수입은 16.3% 늘어난 6조761억엔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대미 흑자 규모는 6470억엔으로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늘며 흑자를 기록했지만 대중국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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