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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Air Force One) 교체… 4조3000억원 보잉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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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Air Force One) 교체… 4조3000억원 보잉 747

미국 트럼프 새 대통령 전용기(Air Force One) 도입 … 4조3000억원  보잉 747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트럼프 새 대통령 전용기(Air Force One) 도입 … 4조3000억원 보잉 747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미국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새로 도입한다.

백악관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잉사와 새 에어포스원 구매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금은 39억달러다. 달러당 환율을 1100원으로 잡을 때 우리 돈으로 4조3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새 에어포스원은 2021년부터 운항한다. 당초 교체 예정이던 2024년에서 3년을 더 앞당겨 TO 에어포스원을 도입하는 것이다. 2021년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해이다.

백악관은 보잉사가 당초 50억달러이상을 제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통해 대폭 깎아 14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뉴 에어포스원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 덕분에 납세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 운행하는 에어포스원은 1990년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당시 취항한 것이다. 2021년에 바꾸면 31년 만에 교체되는 셈이다

Air Force One은 미국의 항공 교통 관제 호출 부호다.

미국의 대통령이 탑승하고 있는 미국 공군기라면 기종에 관계없이 부여된다.

대통령 전용기는 1990년부터 미국 공군 식별 부호 VC-25A를 부여 받았다.

이 기체는 대통령이 탑승해 있을 때만 '에어 포스 원'이라는 호출 부호를 부여받는다.
공중에서 재급유가 가능해 일주일 이상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

한 번 급유로 지구 반바퀴를 비행할 수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