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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재의 영향으로 ZTE 주주 총회 6월 말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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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재의 영향으로 ZTE 주주 총회 6월 말로 연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선전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통신 설비·기기업체 '중흥통신(ZTE)'이 11일로 예정됐던 주주 총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ZTE는 연기의 이유에 대해 "미국의 제재 영향"이라고 밝혔으며, 연기된 주주 총회는 6월 30일 이전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나과기가 ZTE의 성명을 인용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