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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ZTE(중흥통신), 비즈니스 연속성 어려워…주요 사업 활동이나 제품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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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ZTE(중흥통신), 비즈니스 연속성 어려워…주요 사업 활동이나 제품 판매 중단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중국 2위 통신 장비 제조업체 '중흥통신(ZTE)'이 모든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중단했다. 미국의 제재 조치 발동으로 미국 기업에서 중요한 기술을 사용할 수 없음에 따라 비즈니스 연속성의 어려움이 부각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ZTE의 웹 사이트와 알리바바의 온라인 시장 '텐마오(T-Mall)'에 두고 있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한 판매는 중지되고, 호주의 '텔스트라' 등 통신 업체들의 ZTE 제품 판매도 중단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