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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英 보다폰, 인도 아이디어셀룰러와 합작 사업에 10억유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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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英 보다폰, 인도 아이디어셀룰러와 합작 사업에 10억유로 투입

-인도 수도권 제2공항 사업, 토지 수용 문제 부상
-인도 모디 총리, 신생 벤처 지원금 1조루피로 확대
-인도 타밀나두 양계 농가, 증산 목표로 60억루피 투자
-日 DIC, 공장 연료 일부 팜야자 껍질로 대체…CO₂ 배출량 저감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보다폰이 인도의 동업계 아이디어 셀룰러와의 합작 사업에 10억유로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보다폰이 인도의 동업계 아이디어 셀룰러와의 합작 사업에 10억유로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 英 보다폰, 인도 아이디어셀룰러와 합작 사업


영국 휴대 전화 서비스 업체인 '보다폰'은 연차보고서에서 인도의 동업계 '아이디어셀룰러'와의 합작 사업에 10억유로(약 1조2684억원)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보다폰은 아이디어와 인도 사업의 통합에 합의하고 있으며, 현재는 정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로 합병 후 사명은 ‘보다폰아이디어’가 될 전망이다. 보다폰의 출자 비율은 최대 47.5%로 사업 통합의 완료시기는 6월중으로 전망된다. 합병 후 고객 계약 수는 약 4억3000만 건에 달해 인도 최대의 휴대전화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 인도 수도권 제2공항 사업, 토지 수용 문제 부상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계획된 델리 수도권(NCR) 제2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에서 토지 수용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제1기 개발 지구에 해당하는 지역 8곳의 주민들이 보상액의 인하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11일(현지 시간) 전했다.

◇ 인도 모디 총리, 신생 벤처 지원금 1조루피로 확대

인도 모디 총리는 지난 주 신흥 벤처 기업의 창업·육성에 총 1조루피(약 15조9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 정책의 화두로 제시한 '스타트업 인디아'의 일환으로 설립한 투자 기금으로, 현재 규모 1000억루피를 10배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이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도 시장의 계란 수요에 대응해 양계 농장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도 시장의 계란 수요에 대응해 양계 농장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 인도 타밀나두 양계 농가, 증산 목표로 60억루피 투자


양계업이 번성한 인도 반도의 남부 동해안에 있는 타밀나두 주 나맛칼 주변의 양계 농가들이 최근 증산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투자 총액은 60억루피(약 957억원)에 달하며 연내에 약 1000만마리의 닭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11일(현지 시간) 경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도 시장의 계란 수요에 대응한 전략으로 보인다.

◇ 日 DIC, 공장 연료 일부 팜야자 껍질로 대체…CO₂배출량 저감


일본 화학업체 'DIC'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DIC 그래픽(Graphics)'은 올해 1월부터 CO₂ 배출량 저감을 위해 안료 공장의 보일러 연료 일부를 석탄에서 팜야자 껍질로 대체했다. 그리고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린 결과 CO₂ 배출량을 연간 약 1만톤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후 세계 2위의 팜오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오일을 추출한 후 버려진 풍부한 팜야자 껍질이 급속히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