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뉴욕증시의 에너지 전문가인 존 킬더프 어겐캐피털 파트너는 한국시간 5일 새벽 미국 CNBC에 출연해 올 겨울까지 WTI 가격이 최고 30%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WTI의 배럴당 시세는 100달러에 육박하고 브렌트유 시세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존 킬더프 어겐캐피털 파트너는 오는 11월 이란의 에너지 수출에 대한 미국의 제재 복원이 예정돼 있는데다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에 따른 석유생산 차질이 계속되고 있어 국제유가는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다른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올해 중 30%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킬더프 파트너는 또 미국 내 무연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면서 미국 정유 수요가 엄청난 상황이고 경제 펀더멘털은 최근 본 것 중 가장 강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은 국제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존 킬더프 어겐캐피털 파트너는 내다봤다.
미중 무역전쟁과 그에 따른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원유수요 감소가 국제유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라는 것이다.
한편 4일 영국 런던의 ICE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78.1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66% 상승했다.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 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70달러 안팎을 오가는 수준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