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코에이, 페콘, TEDI 등 투자자 관심… 승인되면 2024년 완공예정
[글로벌이코노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승지인 하롱베이에 베트남 최초의 해저터널이 들어선다.이미 일본계 니폰 코에이(Nippon Koei), 베트남 건설회사인 페콘(FECON), 트랜스포트 엔지니어링 디자인(TEDI, Transport Engineering Design Inc) 등 3곳의 투자자가 관심을 나타냈다.
20일(현지 시간) 꽝닌(Quang Ninh)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끄아룩(Cuu Luc Bay)을 지나는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에게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베이차이 다리(Bai Chay Bridge)의 교통량이 줄어들고 하롱(Ha Long)의 서부 관광 지역과 동부의 행정 구역이 연결되는 이점이 크다.
터널은 일본 기술자인 타카하시 마스타다(Takahasi Masatada)가 트랜스포트 엔지니어링 디자인(Transport Engineering Design Inc.)의 지원을 받아 설계했다.
현재 폭풍우 등이 많은 꽝닌성은 우기가 되면 베이차이 다리를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향을 많이 미치지만 새로운 해저 터널이 완성되면 이런 문제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꽝닌 인민위원회 응우웬 둑 롱(Nguyen Duc Long) 위원장은 "다른 교통로에 투자하는 것은 전체 교통 체계를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꽝닌 성 쩐 반 훙(Tran Van Hung) 기획투자부장은 "날씨변화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베이차이다리를 폐쇄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프로젝트는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컨설팅 업체가 지역조사 및 관련기관들과 협의 중인 단계로, 승인되는 대로 금년 중 착공해 5년 내 준공 예정이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