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개월 사이 2건의 추락사고가 일어난 보잉 ‘737 MAX’형기에 추락방지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킬 경우 경고등을 표준장비로 채택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비행기의 추락 사고가 이 시스템이 오작동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는데 대한 대응조치로 해석된다.
익명을 조건으로 취재에 응한 관계자에 의하면 이 경고등의 장비는 지금까지 임의였지만, 향후는 표준으로 장비되게 되어 보잉이 금명간 미 당국과 고객에게 제출하는 개선조치에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 10월에 추락한 라이언 항공의 기체와 이달 10일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의 기체에는 이 경고등은 장비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보잉사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회답은 얻을 수 없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