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론에 본사를 둔 굿이어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바우마건설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이 같은 증설계획을 밝혔다고 외신들이 11일(현지 시간) 전했다.
"우리 사업에 대한 이 중요한 투자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트럭과 오프로드 기계들에게 더 적합하고 우수한 생산품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공장의 생산 능력이나 인력에 미치는 영향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어 지난 1951년에 문을 연 이래 콜마르-버그 공장에서 OTR 타이어 외에 중간 트럭 타이어를 제조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콜마르-버그 공장의 인근지역에 고급 승용차 타이어 생산을 위한 두 번째 공장을 건설 중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