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억원 규모…IMO 타입3 규제 준수 엔진 장착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 등 외신들은 17일(현지 시간) "트라이스타가 현대미포조선에 2만5000톤(t) 규모 MR탱커 6척 발주 확정 계약을 했다. 트라이스타가 석유업체 쉘에 용선(배를 빌려주는 사업)으로 공급할 배가 필요했기 때문에 발주를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선박은 IMO 타입2를 준수할 수 있게 설계된다. IMO 타입2는 오일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환경에 피해를 입히지 않게 설계되는 제도를 뜻한다.
현대미포조선은 2020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트리스터에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트라이스타 관계자는 "현대미포조선은 최신 규제를 충족시킬 배를 건조할 수 있다. IMO 타입3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신뢰를 보였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IMO 타입3가 가장 최신 규제이기 때문에 선주는 IMO 타입3를 준수할 수 있는 선박을 원한 것"이라며 "IMO 타입2로 배를 등록해서 사용하다가 IMO 타입3로 배의 용도변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주는 빠르게 배를 사용할 수 있는 IMO 타입2로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