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기관 IEEE와의 협력 활동 전면 중단 선언
국제학술 조직 특유의 성격 현저하게 침해 '비판'
국제학술 조직 특유의 성격 현저하게 침해 '비판'
이미지 확대보기IEEE가 지난 5월 29일(현지 시간) 연구논문 심사 등 특정 부분에서 화웨이 소속 과학자와 직원의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선제 공격한 것이 배경이다. 미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 등 중국 기업에 대한 금수 조치 영향이 산업계를 넘어 연구기관까지 퍼진 모습이다.
IEEE의 이번 조치는 중국계 과학자들이 전 세계 다른 연구자들의 논문에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조치가 과학계까지 파고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졸렬한 조치에 대해 중국 과학기술계가 즉각 반발하고 나선 것은 당연하다"는 세간의 비평이 이어지고 있다.
CCF는 메신저 앱 '웨이신(微信, 위챗)'을 통한 게시물에서, 미 연구기관 IEEE의 조치에 대해 "특정 지역(미국)의 법률에 따라 멤버의 활동을 금지하고 국제학술 조직 특유의 개방적이고 평등하며, 비정치적 성격을 현저하게 침해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