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연방항공국(FAA)는 2일(현지시간) 신형 여객기 ‘737-MAX’의 주 날개에 결함부품이 쓰인 우려가 있다며 제조한 미국 보잉사에 수리를 지시하는 내항성 개선신고 조치를 내렸다. 대상은 MAX와 시리즈기 ‘737-NG’ 기종으로 전 세계에서 약 300대가 운항하고 있다.
결함부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주 날개 앞부분의 고양력장치로 일부에서 강도와 내구성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FAA는 “비행 중에 기체가 손상될 리스크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잉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금까지 MAX 20대, NG 21대에서 결함부품이 사용된 가능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고 각 항공사에 점검을 요청했다. MAX 기종은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잇따라 추락 사고를 냈다. FAA 등이 운항정지 명령을 내려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