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美 부동산 투자운영사 'CBRE 글로벌 인베스터즈', 선경E&C의 물류시설 ‘로지스 밸리 안산’ 매입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美 부동산 투자운영사 'CBRE 글로벌 인베스터즈', 선경E&C의 물류시설 ‘로지스 밸리 안산’ 매입

로지스 밸리 안산. 사진=CBRE 글로벌 인베스터즈(CBRE Global Investors)이미지 확대보기
로지스 밸리 안산. 사진=CBRE 글로벌 인베스터즈(CBRE Global Investors)
미국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운영사인 CBRE 글로벌 인베스터즈(Global Investors, 이하 CBRE GI)는 최근 선경E&C가 경기도 안산에 건립한 물류시설인 ‘로지스 밸리 안산’을 ㈜휴매드로부터 인수했다.

8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매체인 애퍼크릴리스테이트닷컴(apacrealestate)에 따르면 로지스 밸리 안산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5만6320.20㎡(약 1만7000평), 연면적 23만8945.84㎡(약 7만2400평) 규모로 지상 1~7층으로 구성됐다. 창고 내 중층 설비를 포함한 실사용 면적은 36만4465.14㎡(약 11만440평)에 달한다.

CBRE GI는 로지스 밸리 안산 물류센터를 매입하기 위해 ‘CBRE 로지스밸리 투자유한회사’라는 펀드를 설립했다.

이번 물류센터 매입가는 4200억 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CBRE GI는 선경E&C로부터 로지스밸리 서이천 물류센터를 인수한바 있다.
CBRE GI 측은 인수 관련 성명서에서 "로지스 밸리 안산은 서울 지역 내에서 하루 배달양을 수용 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으며 대규모 인력 공급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역에 대한 강한 선호에도 불구하고 산업 시설의 공급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로지스 밸리 안산의 개발로 경기도 남서부 창고 시설 공급이 크게 확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물류센터는 1~6층까지 전 층에 컨테이너 차량 접근이 가능한 경사로를 갖췄으며 세입자 사무실, 매점, 편의점, 휴식 공간이 7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국내 물류시설 중 가장 큰 가용 공간을 자랑하는 이 곳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전체 임대 가능 공간의 65%에 대한 임대를 마쳤으며 준공 때까지 전체 공간을 임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CBRE GI와 선경E&C는 지난해 한국의 육상 및 해상 물류 시설 개발 및 인수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