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 본부장은 "하이브리드 기술은 브릿지 파워 트레인이 될 수 있으며 매우 효율적인 솔루션이지만 지금은 모든 게 정부의 보조금 및 세금 구조에 달려 있다. 현재 이러한 차량에 부과되는 GST는 인도에서 판매하거나 이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리튬이온 배터리공장에 대한 투자를 정당화하기 위해 인도에 전기차 물량을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코나 SUV에는 인도의 전기 충전소 부족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완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가정 충전장치가 있어 충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 차는 인도에서 전기차로는 처음으로 400㎞ 이상을 달릴 수 있다. 이차는 닛산 리프와 차량 성능이나 이동성 범위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로 작동되는 전기차를 포함한 전 범위의 전기자동차를 제조 공급하는 세계 유일의 자동차 제조업체다. 회사는 관련 전기차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약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와 경쟁업체인 마루티 스즈키는 완전 충전을 위한 중간 단계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중심으로 짠 전략을 채택했다. 이에 스즈키는 도요타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스즈키는 또한 덴소 및 도시바와의 합작으로 구자라트에 리튬이온배터리 제조공장을 세웠다. 그러면서 스즈키는 지난해 인도 최초로 전기차 테스트를 시작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