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시(江西)와 푸건(福建) 3, 4위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전국 성(省)별 GDP 통계자료에 따르면 25개 성 가운데 중국 전체 GDP 증가 속도(6.3%)보다 높은 성은 14개로 나타났다. 1위부터 차례로 윈난(云南), 구이저우(贵州), 쟝시(江西), 푸건(福建), 후베이(湖北), 안후이(安徽), 쓰촨(四川), 허난(河南), 후난(湖南), 샨시(山西), 져장(浙江), 광동(广东), 쟝쑤(江苏), 닝샤(宁夏) 순이다.
중국 중서부지역은 동부지역에 비해 GDP총액은 낮으나 최근 GDP 증가 속도로 볼 때 윈난(9.2%), 구이저우(9%)가 중국 전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쓰촨(7.9%)은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의 2019년 상반기 GDP 총액은 45조위안으로 집계되었다. 광동(廣東)이 5조501억위안으로 1위, 쟝쑤(江蘇) 2위 산동(山東) 3위 순으로 나타났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