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사회사 IDC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4~6월(2분기) 세계 스마트 폰 출하대수(잠정치)의 메이커별 셰어에서 중국의 화웨이가 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제재조치로 각국에서 판매정지 움직임이 확산됐지만 중국에서는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점유율 22.7%를 차지한 한국의 삼성전자가 선두를 계속 유지했다. 화웨이는 1~3월과 비교하면 출하대수가 다소 줄었지만 17.6%를 확보했다. 3위는 미국 애플(10.1%)이었으며 샤오미( 9.7%), OPPO(8.9%) 등 중국 업체들이 뒤를 이었다.
전체의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3억3,320만대였다. 미·중의 침체 영향으로 7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회복의 조짐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