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동부지역 재해당국은 11일 9호 태풍 ‘레끼마(Lekima)’에 의한 사망자 수가 28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태풍으로 산사태 등이 발생해 구조대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다. 9호 태풍 ‘레끼마’는 10일 새벽 최대풍속 약 52m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저장성 원링시에 상륙했으며 연안부에는 수m 높이의 파도가 밀려오기도 했다.
중국 중앙(CCTV)는 10일 태풍이 동반한 호우로 저장 성 남부 원저우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1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11일에도 추가로 10명이 사망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 산사태의 희생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저장 성 당국은 지금도 20명이 실종상태에 있으며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태풍에 대비하여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집에서 피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