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은 내달 12일 자국에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폭스바겐의 새 기업이미지(CI)는 독일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에서 공개되며, 유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중국에서도 적용된다. 내년에는 북미와 남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도 적용되는 등 세계 모든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폭스바겐은 현재 171개 국에서 챠량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세계 1위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은 올해 1∼7월 한국에서 231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895대)보다 66.4% 판매가 감소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