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국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한국은 제외

G7은 그룹 오브 세븐(Group of Seven)의 약자이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등 7개 국이 G7을 구성한다.
G7는 IMF도 인정하는 선진국이다. G7 국가들은 전 세계 국부 중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G7은 G6에서 왔다.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의 재무 장관들과 중앙은행 운영 위원들이 백악관에서 수시로 보이면서 시작됐다.
이 회담 이후 G7이 해마다 개최된다.
G6는 선진공업국들의 수장 6명이 '비공식적으로' 개최한 회의다.
그 기원은 1973년 미국 백악관에서 조지 프랫 슐츠로 거슬러 올라간다. 슐츠 제인으로 6개국 재무장관들이 백악관 난로 옆에서 사교적 모임을 가졌다.
이후 그들 중 국가 수장이 된 프랑스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과 서독의 헬무트 슈미트가 이 분위기를 잊지 못하여 정기 모임을 갖자는 제의를 한다.
초대 회원국은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의 6개국이다. 첫 회의 개최 장소는 프랑스 파리 근처의 랑부예였다.
G7 최초의 멤버
독일 헬무트 슈미트 총리
이탈리아 알도 모로 총리
일본 미키 다케오 내각총리대신
영국 해럴드 윌슨 총리
미국 제럴드 포드[1] 대통령
<G7 역대 의제>
세계 경제에 관한 의견 교환
민주주의의 정치적, 경제적 책임
상호의존적 발전 및 국제협력 촉진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
실업문제와 경기회복
세계무역의 성장촉진
통화 안정
다변적 무역 협상
소련 및 동구권과의 경제적 관계
개발도상국들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이해증진
국제 경제협업에 관한 회의
국제 기구들을 통한 상호협력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