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즈니스닷컴에 따르면 크라카타우측은 지난 7일(현지시간) 자사와 채권기관들 사이에 원칙적인 합의를 봤으며 양측 이익을 위해 이 같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고려한 협약 체결을 이달 중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영난에 허덕여 온 크라카타우는 이달 중 일부 은행들에게서 빌린 2억500만 달러 규모의 단기 부채 만기를 맞게 된다. 이 부채는 이번에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부채의 일부다.
크라카타우는 자회사인 KDL과 KTI의 주식매각을 추진하는 등 자구노력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처리 사업 등을 하고 있는 KTI에 대해서 최선의 매각 가격을 제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5개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적재 및 하역, 물류지원 서비스를 하는 또 다른 자회사 KBS도 매각할 계획이다.
6년간 적자를 이어온 크라카타우 스틸은 이 같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갚기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크라카타우 스틸은 이런 부채 구조조정 및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면 포스코와의 합작사인 크라카타우 포스코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