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버리고 시티 스토어와 스튜디오 설립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플래그십(flagship) 스토어 전략을 버리고 작은 규모의 소매 형식의 시티 스토어와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온라인 판매를 늘리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케아 매장을 관리하는 지주회사인 잉카 그룹 (Ingka Group)의 CEO인 제스퍼 브로딘(Jesper Brodin)은 “저희는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보다 더 많은 수의 시티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이케아는 2018년 9개의 기획 스튜디오와 2개의 작은 도시 중심의 스토어(파리와 모스크바에 위치)를 오픈했으며 특히 파리 스토어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이케아 측에 따르면 1~5월동안 약 130만명의 고객들이 파리의 라 마들렌(La Madeleine)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는 코펜하겐, 상하이 및 도쿄에도 비슷한 매장이 계획하고있다.
이러한 작은 규모의 소매 스토어와 더불어 이케아는 전자 상거래 전략에 많은 투자를 했다. 지난해 이케아의 온라인 판매는 무려 43%나 증가했으며 몇 달 안에 새로운 방식의 쇼핑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는 새로운 전략으로 학생들에게 가구를 임대하는 비즈니스를 시험하고 더 많은 가구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 재생가능 에너지 및 평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