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약에 따라 MS는 KLM이 추구하는 바이오 연료 프로그램에 따라 지속가능 항공 연료(SAF)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MS가 구입 예정인 SAF는 KLM 및 델타 항공이 운항하는 항공편 가운데 미국과 네덜란드 노선에 서 MS 직원이 수행하는 모든 항공편에 사용되는 연료 양에 해당하는 액수다.
KLM의 고객 담당 부사장인 보엣 크라이켄(Boet Kreiken)은 “이제 MS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항공 여행의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업체는 지속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항공 여행으로 인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이들의 공동 목표는 “지속 가능한 항공 여행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고 자체 공급 체인 내에서 탄소발자국을 해결하려는 야심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기업에 참여하도록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