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거쳐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만 달러 차입
이미지 확대보기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현지 영화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극장수를 크게 늘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에 진출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8억 8000만 원)을 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Graha Layar Prima, 정식 명칭 PT GRAHA LAYAR PRIMA TBK)는 2004년 부동산 개발과 엔터테인먼트 등에 경험이 있는 현지 투자자 그룹에 의해 설립됐다. 2006년 이 회사는 반둥의 파리 반 자바 (Paris Van Java)에 첫 CGV 극장의 문을 열었다. 2014년에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에 상장 된 최초의 영화 회사가 됐으며 한국의 CJ CGV의 종속회사로 속해 있다. 정식 설립인은 2014년 4월이며 2018년 말 기준 자산총액은 1484억 원이었다.
이번 차입의 보증은 CJ CGV 본사가 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확인 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KEB하나은행에서 대출받은 외환은 다시 산업은행을 통해 미국 달러로 바꿔 CJ CGV인도네시아 측에 전달됐다.
현지 CJ CGV 측은 하나은행의 대출과 마찬가지로 거래에 대한 기업 보증의 형태로 담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이렇게 대출받은 자금은 CJ CGV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15개가 넘는 극장을 오픈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예상되는 자본 지출은 약 4000억 루피아(한화 약 336억8000만 원)에 달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