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등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지난 3월 공식 입주하기 시작한 허드슨 야드의 사무실을 임대해 내년초부터 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스한 사무실은 높이 1000m의120만평방피터인 30층건물과 26만5000평방피터와 5만7000평방피터 등 고급소매 및 상업공간 등 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페이스북의 뉴욕 메인오피스는 아스터 플레이스(Astor Place) 부근에 있으며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Menlo Park)에 자리잡고 있다.
페이스북 존 테넨스(John Tenanes) 부사장은 “도시에서 성장의 다음 단계를 고려할 때 최신 사무실 공간이 예술, 문화, 미디어 및 상업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활기찬 커뮤니티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허드슨 야드는 이같은 이상을 제공했다”고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