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5.5%(14만명) 감소한 249만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방문 외국인 가운데 그 수가 가장 많은 한국 방문객의 급감이 가장 큰 감소 요인으로 꼽힌다.
한-중 관계의 개선되어 해외여행지가 다양화 되면서 한국 관광객들은 여행지를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돌리고 있으며 한국 경제의 침체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JINTO는 풀이 했다.
그러나 럭비월드컵이 일본에서 개최함에 따라 대회 참가국의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만1000명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방일 외국인이 두 자릿수로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견고한 추세를 보였다고 JINTO는 설명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