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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일본 아키타현 자판기 캔 맥주에 제초제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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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일본 아키타현 자판기 캔 맥주에 제초제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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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현 경찰이 요코테시 마스다 마치에 있는 자판기 입구의 맥주 캔에서 제초제 성분을 검출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비슷한 의심 물질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30대 남성이 자판기에서 캔 맥주를 구입했을 때 자신이 구매한 상품과 다른 350㎖의 캔 맥주가 자판기 입구에 있어 근처의 잡화점에 신고했다. 잡화점 주인은 캔 맥주의 바닥 일부가 파손된 채 맥주가 일부 새어 나와 있어 탭을 제거하자 푸르스름한 액체가 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잡화점 주인은 액체를 버리려고 했지만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어 지난 20일 맥주 캔을 파출소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한 맥주 캔을 정밀 조사한 결과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누가 어떤 경로로 맥주에 제초제 성분을 혼입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