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코리아는 노르웨이의 수소충전소 업체 넬사의 한국법인이다. 넬사는 이로써 올해 한국에서 12개의 수소충전소 설치 주문을 따냈다.
하이넷은 오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개소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충전소의 효율화와 규제 및 제도 개선, 서비스 향상 등도 추진한다.
한국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국내 수소차 누적 6만7000대를 보급하고, 전국에 310개소의 충전소를 구축할 방침이다. 하이넷은 정부의 이 같은 수소충전소 목표치의 30% 이상을 책임질 전망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