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은 세계적인 슈퍼마켓 체인 ‘월마트(Walmart)이다. 월마트는 미국 내의 매장에서 150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는 모든 미국의 주에서 직원 숫자가 각각 가장 많은 곳을 살펴볼 때 무려 22개 주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곳‘으로 랭크가 되었다. 주로 미국 동남부의 거의 모든 주들에서 월마트 직원이 가장 많았다.
한편 라스베가스가 위치한 네바다주는 MGM의 직원들이 가장 많아 5만5000명의 직원으로 주 내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곳이 되었다.
이 밖에도 주목되는 점은 8개의 주에서 각 주의 주립대학이 가장 많은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뉴욕주 등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에 가장 많은 직원이 고용되어 있었다. 여기에 대학병원이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곳인 피츠버그대학 등 3개 주를 포함하면 11곳에서 주립대학교들이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