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현지 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의료기기업체 메드트로닉은 4월 8일 캐나다 베일리스 메디컬(Baylis Medical)사 뿐 아니라 폭스콘, 빈그룹과 인공호흡기 디자인과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전 세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호흡기 생산을 늘리기 위해 생산량을 5배까지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성명에서 말했다.
메드트로닉은 폭스콘 위스콘신 공장을 가동시켜 가능한 한 빨리 인공호흡기 제조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브래디 왕은 "인공호흡기는 모터, 센서, 밸브가 필요한데 폭스콘은 이미 피아트사와 협력하여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고 모터 역시 주요 부분"이라며 "모터 기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폭스콘은 여전히 메드트로닉이나 타 공급자들로부터 다른 부품들을 구입하고 위스콘신 공장에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베트남의 최대 상장회사인 빈그룹은 P560 인공호흡기 1만대를 포함해 베트남에 있는 기존 자동차와 스마트폰 공장에서 월 5만5000대까지 인공호흡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35개국에서 판매된 메드트로닉의 인공호흡기는 다음 달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메드트로닉은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병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휴대 가능한 인공호흡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