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 국립통계국(ONS)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 수는 정부가 발표한 지난 10일까지의 누계 수보다 40%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밝힌 데이터에는 병원 이외의 사망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통계국 데이터로는 10일까지 잉글랜드 및 웨일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3,121명이다. 정부의 발표로는 9,288명이 같은 날까지 병원에서 사망했다.
20일 정부가 발표한 영국 전체 병원에서의 사망자 수 누계는 1만6,509명으로 이 숫자도 실제보다 같은 비율로 낮다고 하면, 동일 시점의 실제의 사망자 수는 2만3,000명을 넘어 유럽에서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정부와 통계국이 발표하는 숫자의 ‘갭’이 매주 좁혀지고 있어 통계국이 다음번 최신 데이터를 발표할 때에는 한층 더 양자의 숫자가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4월 19일까지 일주일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발급된 사망진단서의 3분의 1에 사인으로 코로나19 기재돼 있었다는 것. 런던에서는 같은 주에 발행된 사망진단서의 절반 이상에 코로나19에 대한 기재가 있었다. 통계국 데이터에는 간병시설이나 호스피스 사망자가 포함돼 있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는지가 아니라 사망진단서에 사인으로 기재가 되어 있는지에 기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