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피치는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정크 등급보다 한 단계 위인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피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이탈리아 경제와 국가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반영했다"고 등급 조정 이유를 밝혔다.
피치는 올해 이탈리아 국내총생산(GDP)이 8% 위축되고 공공부채는 지난해의 국내총생산(GDP)의 134.8%에서 올해 15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이탈리아 정부가 예측한 155.7%와 비슷하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경제부 장관 로베르토 구알티에리는 성명을 내고 "유럽연합(EU)과 ECB가 유로존 국가와 회원국들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취한 중요한 결정들을 피치가 배제한 것 같다"며 "이탈리아 경제와 공공재정과 펀더멘털은 탄탄하다"고 반박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