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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프리몬트공장 방역대책 심사 통과…이번 주부터 공장 전면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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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프리몬트공장 방역대책 심사 통과…이번 주부터 공장 전면 재가동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일방적으로 조업 재개를 강행하면서 지난 12일 문을 다시 연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테슬라 조립공장에 조끼를 입은 근로자들이 눈에 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일방적으로 조업 재개를 강행하면서 지난 12일 문을 다시 연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테슬라 조립공장에 조끼를 입은 근로자들이 눈에 띈다. 사진=로이터
지역 보건당국의 정식 허가로 이번 주부터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의 조업이 전면 재개된다고 테슬라 측이 직원들에게 밝혔다고 지역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의 로리 셸비 환경보건안전담당 부사장은 프리몬트 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알라메다 카운티 보건 당국에서 최근 승인했다고 직원들에 대한 이메일 서신에서 설명했다. 알라메다 보건당국은 이번 심사를 위해 프리몬트 공장을 지난주 시찰했다.

알라메다 카운티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자택 대기령이 발동 중이나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은 예외 사업장으로 지정돼 정식으로 재가동이 가능해진 것이다.

앞서 알라메다 보건 당국이 프리몬트 공장의 재가동을 허용하지 않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트윗을 통해 공장을 다른 주로 이전할 수도 있다면서 조업 재개를 일방적으로 선언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그의 결정에 지지를 보낸 바 있다.
한편, 테슬라 직원을 포함한 일부 노동자들이 18일 프리몬트 공장 앞에서 “자택 대기령을 무시하고 머스크가 조업 재개를 강행하려 한 것은 법은 만인에게 동등하다는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머스크 CEO 체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폭스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