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에 따르면 MS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더 큰 노력의 일환으로 병원과 의사들이 환자들을 가상으로 방문하도록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MS는 사람들의 유휴 컴퓨터를 이용해 연구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석해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폴딩앳홈(Folding@home)’과 같은 노력에도 지원하고 있다.
MS나 애플과 같은 몇몇 회사들은 그들의 대형 개발자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기획해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개발자 대회에서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외에도 윈도10 업데이트, 코로나19에 대한 기술적인 대응, 윈도 부스터, 5G 기능이 추가된 홀로렌즈2 등이 새로 공개된다.
대회에서는 사티아 나델라 CEO가 기조연설에 이어 MS의 이매진 컵 학생 개발자 대회와 아즈레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대회는 MS 웹사이트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