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지난 3일 미국의 실업 수당 신청건수가 지난 3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백만명 미만으로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주간 실업 수당 청구 보고서는 경제 건강에 관한 가장 적절한 데이터이다.
최초 청구는 개인이 실업 급여 신청서를 처음 제출할 때 기록되며, 승인되면 계속 청구가 되고 1주일 후에 집계된다.
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을 최악의 시기는 지나갔다는 의미하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즉, 실업은 5월이 정점일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4월에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해석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