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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에서 액화가스 실은 유조차 폭발…14명 사망 16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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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에서 액화가스 실은 유조차 폭발…14명 사망 168명 부상

13일 액화가스를 실은 유조차가 폭발한 중국 동부 저장성의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신화/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액화가스를 실은 유조차가 폭발한 중국 동부 저장성의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신화/뉴시스


중국 동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13일 유조차가 폭발, 14명이 숨지고 168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유조차가 이날 오후 4시46분(현지시간) 선양(瀋陽)과 하이커우(海口)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폭발을 일으킨 후 고속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고 전했다.

사고 지점은 저장(浙江)성 원링(溫嶺)시 량산 마을 안군으로 상하이 남쪽에 있다.
원링시 정부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고속도로에서 튕겨져나온 유조차가 떨어지면서 2차 폭발을 일으켜 주변의 몇몇 주택과 공장들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조차에는 액화 가스가 실려 있었다고 원링시 당국은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