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화제 24] 메간비 영국왕실 관례 깨고 초당파 단체 이벤트서 11월 미 대선 참여 독려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화제 24] 메간비 영국왕실 관례 깨고 초당파 단체 이벤트서 11월 미 대선 참여 독려

사진은 영국 해리 왕자(오른쪽)와 아내 메간비(왼쪽) 가 2019년 9월 남아공을 방문할 때의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영국 해리 왕자(오른쪽)와 아내 메간비(왼쪽) 가 2019년 9월 남아공을 방문할 때의 모습.

해리 왕자와 함께 영국 왕실을 이탈한 메간비가 현지시간 20일 영국 왕실의 관례를 깨고 11월의 미 대통령 선거에서의 ‘변혁’을 호소했다.

메간비는 이날 선거 참가를 촉구하는 비영리 초당파 단체 ‘When We All Vote’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유권자 등록을 호소하는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 단체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배우 톰 행크스 등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메간비는 행사에서 “올해 누가 당선될지 누구나 알고 있다. 나는 알고 있고, 여러분도 전원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 변혁을 향해 여러분은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코멘트 했다. 이어 “선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리고 후세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투표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지역사회의 전부이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번 선거의 전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간비는 11월 3일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맞붙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 부부는 올해 영국 왕실 공무에서 물러나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다. 두 사람은 이 주에서 ‘의미가 있는 중요한 일’에 대응하겠다고 표명했으며, 폭넓은 활동에 종사하는 비영리 조직 ‘아치 웰(Archewell)’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