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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에 세일즈포스·암젠·하니웰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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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에 세일즈포스·암젠·하니웰 신규 편입

다우지수 내 애플 순위 16위로 하락…액슨모빌·화이자·레이시온 테크놀로지 탈락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31일(현지시간)부터 세일즈포스, 암젠, 하니웰 등 기술업체들이 새로 편입된다.

대신 엑슨모빌, 화이자, 레이시온 등 3개사는 다우지수에서 탈락한다.

지난달 31일 애플이 액면분할을 결정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CNBC는 24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위원회가 이날 다우존스 지수 종목 변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다우존스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이 편입되는 대신 석유메이저 엑슨모빌이 빠진다.

또 제약사 화이자는 생명공학 업체 암젠에 자리를 내주고, 종합산업기업이자 항공우주 기업인 하니웰 인터내셔널이 방산업체 레이시온 테크놀러지스를 대체한다.

지수편입 종목 변경은 오는 31일 액면분할된 애플 주식이 첫 거래가 되는 시점에 함께 이뤄진다.

S&P다우존스 지수의 선임 지수 애널리스트 하워드 실버블랫츠는 "기본적으로 애플의 지수내 기술주 비중이 27.6%에서 20.3%로 크게 낮아지게 된다"면서 "세일즈포스가 추가되면 다우지수 내 기술주 비중은 23.1%가 된다"고 밝혔다.

액면분할이 이뤄지면 애플은 다우지수내 가장 비중이 높은 주식에서 비중 순위가 16위로 밀리게 된다.
S&P 다우존스는 지수 편입기업 조정으로 다우지수가 미 경제를 더 잘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결정으로 지난 100년 가까이 다우지수 종목이었던 엑손은 다우지수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엑슨은 1928년 당시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이름으로 다우지수에 편입된 바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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