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유니클로가 하노이 빈컴 메트로폴리스(Vincom Metropolis)와 에이온몰 롱비엔(Aeon Mall Long Bien)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발표했다.
2개 매장 면적은 모두 약 2000㎡이며 모든 성별과 연령별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오사무 이케조(Osamu Ikezoe) 유니클로 베트남 사장은 “빈컴 팜 응옥 탁(Vincom Pham Ngoc Thach)에 처음 진출한 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빈컴 메트로폴리스와 에이온몰 롱비엔에 새로 여는 매장을 통해 베트남 고객들의 패션 수요를 충족시키고, 세계적 수준의 쇼핑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미국, 베트남 등 25개국에 22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