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4대 부호의 반열에 오른 머스크 CEO가 초호화 전세기를 추가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미국 연방항공청(FAA) 자료를 인용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승객 17명을 태울 수 있는 걸프스트림사 G550은 미국에서 뉴질랜드까지 급유없이 한번에 날아갈 수 있다는 고성능 제트기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대통령 같은 고위 인사와 유명 부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G650 전세기로 출장을 간 거리가 지난 2018년 기준으로만 15만마일(약 24만km)이 될만큼 전세기를 애용하고 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