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830억달러 기록…일본 1조2780억달러-중국 1조680억달러로 1위와 2위 보유국

미국 재무부가 이날 발표한 8월대외증권투자통계에 따르면 해외투자자들의 미국채 보유액은 지난 7월(7조970억달러)보다 140억달러 줄어든 7조830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미국채 2대 보유국인 일본과 중국의 8월 보유액이 각각 1조2780억달러, 1조680억달러로 감소했다.
일본이 미국 보유국 1위 자리는 변화가 없었다. 중국의 보유액은 3개월 연속 줄어들었으며 지난 2017년 2월이후 최저수준이다.
해외투자자들의 미채권 투자는 330억6000만달러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지난 7월에는 227억9000만달러 매도우위였다.
해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는 265억7000만달러 매수우위였으며 지난 7월에도 164억9000만달러 매수우위였다. 4개월연속 매수우위추세를 보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