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NBC는 5일(현지시간) 미 사법당국이 이번주 들어 수천 비트코인을 압류했다고 보도했다. 미 법부무에 따르면 이는 법무부 사상 최대 규모의 압류화폐 압류다.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검의 데이비드 앤더슨 검사는 이날 기소장에서 "실크로드는 온라인 범죄 시장에서 가장 악명 높은 곳"이라면서 "2015년 실크로드 창업자를 성공적으로 기소하면서 10억달러 암호화폐가 사라진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압류한 10억달러가 바로 그 때 사라진 비트코인이다.
실크로드는 2013년 미 연방검찰에 의해 폐쇄됐고, 2년 뒤 실크로드 창업자인 로스 울브리히트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
비트코인이 이후 주된 투자 수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급속히 성장했다.
올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각국의 통화발행 여파로 가격이 2배 넘게 폭등했고, 5일에는 1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런던의 블록체인 분석 업체 엘립틱은 미 법무부가 대규모 비트코인 이동 정황을 포악했다면서 약 10억달러 가치가 있는 6만9369비트코인이 비트코인 전자지갑에서 빠져나갔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 전자지갑은 세계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전자지갑으로 평가돼 왔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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