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싱크탱크 카본 트래커 조사 결과… 2030년까지 석유수요 증가율 70% 축소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신에너지차(NEV)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 중국은 앞으로 10년이내에 원유수입 비용을 연간 800억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산출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조심스런 시나리오에 근거한 것으로 시나리오에는 EV가 중국자동차 전체 판매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30년에 40%, 인도 기타 신흥시장에서는 20%로 예상하고 있다.
카본 트래커에 따르면 평균적인 자동차 연료로서의 원유수입 비용은 EV를 움직이기 위한 태양광기기의 10배에 달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