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선물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 인도분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1일에 비해 2.7% 상승한 온스당 1946.60달러를 기록했다.
금의 자매금속이자 산업용 금속인 은 3월 인도분은 3.6%(0.95달러) 상승한 27,3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평균가치 지표인 미 달러 지수( ICE U.S. Dollar Index DXY)는 2018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89.423를 나타냈다.
금 가격은 지난해 마지막 주 0.5%, 12월에는 6.3%, 2020년에는 거의 25% 상승했다.
은 선물가격은 지난해 마지막주에 2% 이상, 12월에는 17%, 지난해 연간 약 48% 상승했다. 4 분기에는 13% 급등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