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인근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타격 가장 클 듯
이미지 확대보기트럼프의 입 역할을 했던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트럼프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 것은 물론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까지 포함해 재개 일각에서 공화당 정치인에 대한 후원 중단 또는 정치자금 기부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미국 민주당이 금명간 하원에서 처리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비록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미 상원까지 통과할 경우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다음을 노리는 트럼프에겐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는 것과 다름 없다.
그러나 트럼프 지지자들이 일으킨 의사당 난입 사태는 트럼프의 정치적인 위기로 그치지 않고 그의 개인 사업에도 치명타를 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CNN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한 지난 4년간 미국 워싱턴DC를 찾은 세계 각국의 주요 정치 인사들과 경제계 지도자들로 내내 붐볐던 곳이다. 물론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호텔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 작가인 마이클 디안토니오는 CNN과 인터뷰에서 “이제부터는 지난 4년과 정반대의 광경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공화당과 관련한 일로 워싱턴DC를 찾는게 아니라면 굳이 트럼프호텔에 묵으려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호텔이 위치한 곳이 미국 정부 소유지였다는 점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 문제가 될 전망이다. 현직 대통령이 관련된 호텔을 국유지에서 영업하게 하는 것은 이해 충돌이라는 지적이 있었음에도 미국 정부는 트럼프호텔의 영업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선거감시 시민단체 CREW의 노아 북파인더 사무총장은 “대통령이라는 공직자가 정부 소유지에서 장사를 해 4년간 이득을 누린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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