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리제네론 주가는 미국 정규 주식시장 개장 전 시장인 프리마켓(Pre-market)에서 3% 넘게 급등했다. 개장 후 동부시간 오전 11시 31분 기준(한국시간 오전 1시 31분) 전장 대비 0.70% 상승한 502.32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제네론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1억5000만 달러(주당 10.24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7억9200만 달러(주당 6.93달러)에서 증가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의 7.50달러에서 9.53달러로 증가하며,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8.38달러를 웃돌았다.
레너드 슐라이퍼 리제네론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꾸준한 연구 외에도 당뇨성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모멘텀 강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에 대한 승인 확대 및 시장 침투 증가, 피부암 치료제 리브타요(Libtayo)의 적응증 확대 등에 힘입어 한층 다각화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리제네론의 코로나 치료용 REGEN-COV 항체 칵테일(카시리비맙+임데비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입원하지 않은 고위험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다.
지난 1월 리제네론은 미국 정부와 125만 도스 분량의 REGEN-COV 항체 칵테일을 추가 공급하는 2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항체 칵테일이 리제네론의 의미있는 수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