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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주 캐서린 우드가 운영하는 아크 운용자산은 작년 32억 달러에서 345억 달러로 10배 증가했다.
운용자산의 놀라운 증가는 우드의 인상적인 급여를 의미하는 데 아크의 ETF 매입 관리 수수료는 0.75%에 해당한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지난해 189%의 수익을 올렸다. 투자 움직임을 보여주는 성공과 투명성에 대한 반응으로 일반 투자자와 전문 거래자들은 아크의 아이디어를 좋아하고 그 움직임과 제안을 면밀히 따른다.
딥 러닝은 소프트웨어가 인공지능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다. 이는 획기적이며 향후 몇 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기술 혁신의 경로를 바꿀 수 있다.
아크는 향후 15~20년 동안 글로벌 주식 시장의 가치에 30조 달러가 추가될 걸로 예상한다. 틱톡, 아마존의 알렉사와 구글 네스트는 이미 진행 중인 실제 사례이며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더 빠른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은 한때 이 산업의 선두에 있었지만 길을 잃었다.
인텔은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 경쟁에서 뒤쳐져 대만반도체제조사, 에이엠디와 엔비디아에 빠르게 패하고 있다. 인텔은 이제 3nm 칩 제조를 TSMC에 아웃소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모(Venmo)와 스퀘어(Square) (NYSE : SQ)의 캐시 앱(Cash App)은 디지털 지갑이 은행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길을 닦고 있다. 투자를 위한 디지털 지갑의 예로 로빈후드 앤드 트래이딩 212(Robinhood and Trading 212)가 있다.
한편,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암호화폐의 초기 투자자들에게 게임 체인저이며, 광범위한 채택은 우리가 미래에 비즈니스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테슬라를 아크가 전기차(EV) 시장에서 미래의 성장과 가치를 보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바이든의 친환경에너지 이니셔티브가 EV 채택을 더 빨리 촉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전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투자 영역이다.
우리 세계를 자동화하는 미래의 또 다른 플레이어는 드론 배달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접촉이 질병을 확산시킬 위험이 있어 비대면의 필요성으로 제조에 박차를 가했다.
아크의 빅 아이디어 보고서에서 다루는 다른 기술에는 궤도 항공 우주, 3D 프린팅, 게놈 시퀀싱과 세포 치료가 포함된다.
보고서를 따라가면 더 많은 흥미로운 분야가 다루어지며 투자자가 큰 보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미래의 기술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