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현지 시간) 지아오동닷넷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화학기업 만화화학(萬華化學)은 글로벌 R&D센터의 2단계 건설이 공식 시작됐으며, 총 62억 위안(7조556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만화화학은 최근 5년간 매출의 3~5%에 달하는 14억 위원(1조5392억 원)을 R&D에 투자해 핵심기술의 고급화를 촉진하고 있다.
만화화학은 연간 폴리우레탄 핵심원료 생산능력 180만t을 보유한 세계 최대 공급업체다.
만화화학은 매년 10개 내외의 연구 부문을 신설하고 200~300명의 연구 인력을 새로 영입해 옌타이 개발구의 R&D 투자의 모범 기업으로 손꼽힌다.
만화화학은 산동성 과학기술진보상 1등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기술계약 거래액이 옌타이시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만화화학의 11개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세계 1위다.
옌타이 개발구 경발과창국 자오링 부국장은 "연구개발 투입구조가 점차 최적화되면서 과학기술 기업들이 시장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 지역 규제상 하이테크 생산액은 1895억원으로 81%에 달해 2020년 12월 말보다 17.5%포인트 높아졌다. 하이테크 기업은 278개, 극점형 선도기업은 92개,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은 668개로 각각 시 전체의 1/4, 1/2,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점차 많아지는 과학기술형 기업이 옌타이 개발구의 과학기술 혁신에 큰 힘이 되었고, 각 기업은 지속적으로 거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영창생물의 R&D는 매년 증가해 최근 3년간 9억 위안(약 1조7000억원)을 R&D에 쏟아부었으며, 2020년에는 3억8000만 위안(약 1조2000억 원)을 투입했다. 거액의 R&D 투입은 과학기술 성과로 나타나 조만간 자가 면역질환 치료에 쓰이는 신약 '타이타시프'가 정부로부터 승인이 예상된다. 또 위암-요로상피부암 등 악성종양 치료에 사용되는 ADC신약 '비디오솔루션'이 지난 2020년 8월 중국신약증서를 신청해 오는 2분기에 특허가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오링 부국장은 "현재 옌타이 개발구는 혁신생태계의 최적화, 에너지 산업의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업발전 전략수요, 강약항목에 대한 보완, 각 과학 기술 플랫폼의 건설, 과학기술과 금융의 융합 발전,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과학기술 혁신의 전면적인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권 글로벌이코노믹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