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시세는 5만3795달러에서 5만8407달러 범위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은 거래량 감소와 거래소 유입이 감소하면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비트코인 장외(OTC) 중개 브로커인 알레산드로 안드레오티는 "별도의 조치가 나온게 없고 시세는 5만4000 달러 ~ 58,000 달러 정도에서 안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잔고가 감소한 것은 낙관적인 신호로 보였다.
코인데스크가 이전에 보고 한 것처럼 수익을 얻거나 암호화폐를 버릴 준비를 하는 보유자가 더 적어 단기 매도 압력 가능성이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의 거래소 유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격 변동성은 대부분 근본적인 요인이 아닌 ‘투기적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블록체인 분석 회사 체이널리시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필립 그레이드웰은 최근 뉴스레터에서 강조했다.
몇 시간 동안의 갑작스런 가격 하락은 국제결제은행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주최하는 디지털 뱅킹에 대한 가상 패널 토론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암호화폐가 ‘실제로 유용한 가치 저장고’가 아니라고 말한 이후에 발생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